
요즘은 드릴의 가격이 낮아지고 소형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무선제품이 대세가 되어서 가정에서도 드릴을 하나쯤 구비해놓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벽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지지 않았던 예전에는 벽에 못을 박아도 시원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휠씬 내구성이 강한 콘크리트 벽으로 집을 짓는 시대가 되면서 망치로 못을 박고, 그림을 거는 정도의 일도 쉽지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보통 콘크리트벽을 해머드릴로 우선 뚫어준 다음 콘크리트 못을 박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선 드릴 종류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하죠^^
1️⃣ 일반 드릴:
일정하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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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드릴은 일정한 힘으로 회전하게끔 만들어진 말 그대로 일반적인 용도에 사용되는 드릴입니다. 드릴을 쓰는 용도는 보통 나무나 철판등을 뚫는 용도로 주로 쓰기 때문에 해머드릴이나 임팩드릴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뚫어지는 부분이 일정하고 깔끔하게 뚫리니 가장 많이 쓰는 것이요.
2️⃣ 해머 드릴:
앞뒤로 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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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로 함마 드릴이라고도 합니다. 망치로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아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못의 끝부분만 살짝 들어가고 더 이상 안들어가거나, 일반 드릴로 콘크리트를 뚫으려고 해도 조금만 들어가서 좌절하게 되는 경험이 한번쯤은 있죠.
해머 드릴은 망치처럼 회전하면서 앞뒤로 때려주어 타격을 주기때문에 콘트리트벽을 훨씬 쉽게 뚫을 수 있어요. 해머드릴은 보통 해머모드가 따로 있어서 일반모드로 쓰다가 해머모드가 필요할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임팩 드릴 (드라이버):
회전방향으로 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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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기능은 나사나 너트를 조이거나 풀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 일반적인 드릴을 사용하면 조이거나 풀때 가해지는 힘이 일정해서 잘 안풀리는 경우가 발생하죠. 왜 우리가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나사를 돌릴때도 힘을 한번에 팍! 주어서 돌려야 잘 들어가죠?
예를 하나 더 들면, 너트가 잘 안풀릴때는 스패너를 너트에 물리고 망치로 스패너를 회전방향으로 때려서 푸는 경우가 있죠. 이 원리처럼 임팩 드릴은 힘을 팍!팍! 주면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홈이 파져있는 비트만 장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임팩 드라이버와 차이점은 뭐냐?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신되요. 임팩 드릴에 드라이버를 꽂아서 사용하면 임팩 드라이버가 됩니다^^
🟥가정용으로 가장 적합한 드릴은 무엇일까요?
드릴 종류 이제 이해가 좀 가시나요? 많은 분들이 가정용으로는 해머 드릴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회전속도가 일정한 일반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콘크리트에 못을 박을 때면 해머드릴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임팩 드릴은 홈이 파져있는 비트만 장착이 가능하지만 해머드릴은 모든 비트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습니다.
윗글의 디월트나 보쉬같은 전문 장비를 사용하면 퍼포먼스나 내구성면에서 탁월한 면이 있지만 가정에서 가끔 콘크리트 못을 박는 정도면 아래의 자야드릴이 좋은 가성비를 제공해서 추천할만한 제품이에요.
자야드릴이라는 국산제품이고 (제조는 중국) 많은 분들이 가정용 드릴로 구입하는 해머드릴 제품입니다. 12V, 1,350RPM의 회전수, 24NM에 1.5A의 리튬이온 배터리 내장 제품이에요.
저도 이번에 구입해서 조만간 리뷰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