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미니 PC | FIREBAT S1
요즘에 다양한 미니 PC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서핑이나 간단한 작업 또는 캐쥬얼 게임정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기가 작고 저전력의 미니 PC가 제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미니 PC의 스탠다드격 CPU인 인텔 12세대 N100 프로세서를 장착한 인텔 미니 PC 입니다.
이 제품은 맥미니 형태의 일반적인 사각형 미니 PC와는 좀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요, 전면의 디스플레이로 현재 PC의 상태를 정확하게 모니터 할 수 있어서 더 새로운 느낌이네요.

포장과 외관


미니 PC임을 확실히 알려주는 박스를 열면~
충전기와 HDMI 케이블, 메뉴얼 그리고 수직거치용 받침대가 들어있어요.

크기는 일반적인 미니PC보다 살짝 더 커 보이네요.


제품 윗면에는 전원버튼과 USB 3.0포트 2개와 USB 2.0 2개, 뒷면에는 오디오포트와 기가 랜포트 2개 그리고 4K 60Hz를 지원하는 HDMI 포트가 2개가 있어서 듀얼 스크린을 구성할 수 있어요.


램 16GB, 하드용량은 512GB가 기본인데, 자성이 있는 뚜껑을 간단하게 열어서 램과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텔 미니 PC는 보통 드라이버로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훨씬 업그레이드하기 쉬워졌네요!
성능과 윈도우 11 프로


이 PC가 어느정도 성능인가 하면요, 인텔 12 세대 엘더레이크 N100 CPU가 들어가는데, 쉽게 인텔 i3 1115G4 프로세서보다 좀 낮은 성능이라고 합니다.

맥을 쓰듯이 전원만 켜주고 간단한 설정만 해주면 바로 쓸 수 있어요.

근데 윈도우11 Home 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무려 윈도우 11 Pro가 들어있네요.
100달러대의 인텔 미니 PC 에
윈도우 11 프로가 들어있다니??

미니 PC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현재 PC의 상태를 아주 쉽게 알 수 있어요.

CPU의 온도, 샤용량과 팬스피드등을 한눈에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뭔가 유닉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사용감

우선 간단하게 웹서핑을 해보았는데 아주 쾌적하게 작동하네요. 웹서핑에는 고사양의 PC와 큰 차이없이 작동하는 느낌이에요.


영상도 플레이가 아주 잘 되었는데요.
풀 HD급의 영상은 끊김없이 잘 플레이 되었고, 옵션을 바꿔서 4K 영상으로 바꿔서 재생하면 약간의 디레이가 있지만 플레이는 잘 되었어요.

그리고 스팀을 설치해서 게임을 해 보았는데요. 사양이 높지않은 FPS 게임인 ‘Life is strange’가 무리없이 플레이되었습니다.
결론과 장단점.

정리하면 웹서핑이나 영상시청, 혹은 문서작업용으로 사용하시면, 이 가격에 이만한 PC만한게 있을까요? 윈도우 11 Pro까지 들어있으니… 대단한 가성비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