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블릿에 쓸만한 휴대용 무선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우선적으로 아주 얇은 두께에 내구성이 좋아 가방에 막 넣어도 되는 제품인게 우선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더불어 USB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이 2대까지 가능하고 조용하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디자인적으로는 로지텍 K380과 비슷하게 생긴 디자인인데 색상 배합은 더 괜찮게 보였네요.
‘얇고 내구성이 좋아서 가방에 막 넣고 다니기 좋다!’
1. 포장 언박싱



베이스어스 특유의 깔끔한 포장을 열면 품질보증서와 사실 별 쓸모는 없는 스티커 그리고 메뉴얼이 들어있어요.
다국적 메뉴얼에는 한글도 있어서 좋습니다.
2. 디자인과 배터리


키보드는 화이트와 오렌지, 짙은 회색의 3가지 색상배합이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얇고 가벼워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용으로 휴대성에 최적화되어 있네요.

요즘의 충전형 키보드와는 달리 2개의 AAA 건전지가 들어가네요, 충전식이면 좋겠지만 그러면 이렇게 얇은 휴대용 무선 키보드로 만들기 쉽지 않았겠죠?
3. 블루투스 연결과 사용감

블루투스 연결은 펑션키 F10 (USB 동글 수신기), F11 (블루투스1), F12 (블루투스2) 키를 5초이상 홀드하면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기기와 한번 페어링 시켜놓으면 F10, F11, F12을 눌러서 바로 블루투스 기기를 전환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건전지 오른쪽에 있는 USB 수신기를 PC에 연결해서 무선 연결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3대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니 PC에 USB 수신기를 연결해두고 외부에서는 블루투스 1,2를 이용해서 태블릿과 휴대폰과 번갈아 사용하면 딱 맞을 것 같네요!

타이핑 소리는 저소음으로 조용조용해서 어느공간에 가더라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생각하시면 안되고 휴대용 무선 키보드로 조용한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게 나오니 참고하세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태블릿이나 휴대폰용으로 써도 좋겠어요.

윗쪽에 있는 멀티미디어 펑션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제법 유용했어요. Fn 키와 함께 누를 필요없이 맥북처럼 화면 밝기와 볼륨조절이나 재생, 멈춤등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어서 동영상 감상용 멀티미디어 키보드로 사용하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결론과 장단점


얇고 가벼워서 가방에 대충 넣고 다녀도 될만한 신경 free~ 키보드입니다! 총 3대기기를 펑션키를 이용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음악이나 동영상도 아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네요.
괜찮은 가격은 덤이네요^^